'폭설' 내린 서울시, 출근시간대 지하철·버스 증차

입력 2017-01-20 07:44   수정 2017-01-20 07:46


서울시가 폭설로 인한 출근길 대란을 막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늘렸다.

서울시는 2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기상청이 서울·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하자 전날 준비한 '출근시간대 특별교통대책'을 적용하고 있다.

시는 지하철·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집중시간대를 평소 오전 7∼9시에서 이날은 오전 9시30분까지로 연장했다.

지하철은 28회 추가 운행하고, 별도의 전동차 17편성을 비상 대기시켰다. 또 강설, 도로결빙 등으로 상습 통제되는 노선을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고 있다.

해당 노선은 남산순환도로, 장충단고개, 금호동고개, 아리랑고개, 만리동고개, 무악재, 미아리고개, 금화터널 등이다.

시는 버스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나 서울교통정보센터(http://topis.seoul.go.kr), 트위터(@seoultopis), 다산콜센터(120)에서 우회 노선을 안내하고 있다.

한경닷컴 뉴스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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